한국일보

자동차 관련 시리즈 (1) 중고차 구입 요령

2006-02-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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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구입과 관련, 피해를 입는 한인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구입 시 미리 알아야 할 사전 지식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시리즈 첫번째로 중고차 구입요령을 소개한다.
중고차의 구입방법은 크게 딜러를 통해서, 개인 대 개인으로, 기관 및 단체의 경매시장을 통하는 방법이 있다.

▲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에 하자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 자동차를 아는 사람을 대동하여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시에는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 본다.
▲ 과거 자동차 기록을 체크해야 한다. 자동차의 수명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충돌사고 또는 고장에 대한 자동차 수리일지를 확인한다.
▲ 구입하기 전에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타이어, 브레이크, 에어컨 등 즉시 교체 또는 수리가 필요하다면 판매자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고 판매가에서 수리비용만큼을 빼줄 것을 요구한다.
▲ 중고차의 가격은 모델년도와 마일리지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년도와 마일리지를 잘 살펴본다.
▲ 중고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딜러가 있지만 보통 일반 딜러에서도 중고차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꼭 자동차를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한다.
▲ 일부 회사 내 신용조합(credit union) 또는 일반 은행에서 중고차 론(loan)을 받을 수 있으며 대개 론 한도는 2만 달러정도이고 이자율(APR)은 보통 7.0~8.5% 이다.
▲ 보통 년 수가 오래된 것보다 2~3년 정도 지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경우 가격은 대략 신차가격보다 1만 달러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중고차 구입 후 3~4개월 이내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보통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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