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외환은행, 원화 신용장(LC) 제도 도입

2006-0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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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처음으로 원화 신용장(LC) 제도가 도입된다.
외환은행은 14일부터 한국 수출입 업체가 원화로 수출입대금을 결제하는 ‘원화 신용장(LC)제
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내 은행이 원화결제방식을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내 업체와 수출입을 동시에 거
래하는 미국내 업체들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해외 환거래 은행의 원화 계정을 활용해 수출입과 관련된 신용장의 발행과 결제 및
물품 선적 후 수출환어음 매입과 대금회수를 국내 통화인 원화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신용장 발행통화는 물론 결제통화도 원화로, 수출업체가 원화로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기
존에 대출방식의‘원화표시 신용장’과 다르다고 외환은행 측은 밝혔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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