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년간 VA 55%, MD 46% 늘어
워싱턴 지역 주민들의 세금 부담이 지난 10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민들의 세 부담은 지난 1994년 1인당 평균 1,229 달러이던 것이 2004년에는 1,903달러로 55%나 증가했다.
그러나 버지니아 주민의 1인당 평균 세부담액은 전국 평균 2,026달러보다는 낮아 전국 50개 주 가운데 31위에 그쳤다.
메릴랜드는 46%의 증가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주민의 1인당 세금 부담은 1994년 1,521달러이던 것이 2004년에는 2,214달러로 뛰었다.
메릴랜드는 버지니아보다 주민 세금 부담이 더 커 전국 15위의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DC는 세금 관련 통계가 각 시티, 카운티 등과 함께 처리되며 4월이 돼야 집계돼 이번 통계에서는 제외됐다.
전국적으로는 10년 동안 세금 부담이 4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994년 1,437달러, 2004년 2,026달러였다. <권기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