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비부모 재정준비 요령

2006-02-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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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다는 것은 경제적 및 심리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곧 부모가 되는 한인들이 고려해야 할 재정적인 준비 요령을 알아두자.

■ 일정액의 여유자금을 준비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일정액의 여유자금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자신의 형편에 따를 수밖에 없지만 전문가들은
5,000달러 정도는 항상 가지고 있을 것을 권한다.
■ 건강보험 혜택내용을 점검한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 플랜의 옵션을 자세히 확인하
고 아기가 생김으로써 해당되는 혜택은 챙기도록 한다.
■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에 가입한다: 부부 중 한 사람이나 둘 다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사후 가족들의 경제력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생명보험 가입을 고려해 본다. 한 해에 3만
달러의 생활비가 필요할 경우 연리 5%로 60만 달러짜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직장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챙긴다: 직장에 따라 데이케어 비용이나 의료비용을 세전에 공제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데이케어 신청 및 유언장을 작성해 둔다: 사전에 데이케어 대기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
려두는 것이 좋다. 또한, 유언장에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상속인으로 이름을 올려둘 필요
가 있으며 만약의 경우를 위해 자녀를 돌봐 줄 보호자를 유언장에 명시해 두는 것도 좋다.
■ 대학교 학자금 적립을 위한 계좌를 오픈한다: 자녀가 커서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많
은 돈의 학자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방 529플랜’같은 학자금 적립을 위한 계좌를 오픈해
미리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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