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외환거래 정보 실시간 제공 안한다

2006-02-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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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부터 한국의 외환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없게 된다.
한국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등과 협의를 통해 1일부터 은행간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화값 정보는 은행에만 제공되는 방식으로 환율호가제도를 바꿔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은행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환율 정보인 ‘준거 환율’ 만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외환거래가 이뤄지는 은행간 시장에서 모든 원화 값 정보가 은행뿐만 아니라 기업, 역
외거래자 등에게도 실시간 제공돼왔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들이 실시간 결정되는 원화값 움직임을 그대로 기업에 알려줄 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원화값이 급변동할 때는 변동하는 부분을 제외한 원화 값을 알려주게 된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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