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경제 견고”부동산 냉각돼도 OK

2006-01-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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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경제는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다고 해도 비교적 견고할 것으로 전망됐다.
샌타애니타 팍에서 열린 경제전망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남가주의 경우 국제 무역이 호황을 구가하고 소비자 지출과 고용시장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급격한 하락보다는 연착륙 쪽에 무게를 뒀다.
‘캘리포니아 경제 전망 프로젝트’의 마크 쉬닙 디렉터는 “최근 몇달간 주택 거래량이 하락하고 가격 오름세도 주춤해졌지만 불경기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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