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스트릿에 전차 운행 검토
2006-01-23 (월) 12:00:00
DC H 스트릿에 전차를 운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 당국은 H 스트릿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전차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종합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H 스트릿은 전통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니언 스테이션 뒤편에서 노스이스트 지역에 이르기까지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1960년대 데모대에 의해 크게 손상을 입은 이후 한동안 낙후돼 있다가 최근 면모를 회복해가고 있다.
시 당국은 2,300만 달러를 들여 H 스트릿과 베닝 로드 3.5마일 구간을 다시 포장하고 6차선 가운데 2차선에 전차를 도입해 운용할 방침이다. 재개발 구간은 미네소타 애비뉴 메트로 역에서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구간이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 일대 교통 흐름의 특성상 전차가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차는 지난 1962년까지 운행되고 자취를 감췄으나 시 당국은 H 스트릿 외에 애나코스티아 일대에도 전차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