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일자리 크게 늘어...작년 고용률 1.3% 증가

2006-01-2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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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실업문제가 크게 호조되고 있다.

지난한해 동안 뉴욕시에서 3만9,000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다.
뉴욕주 노동국이 20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5년 뉴욕시 사설업체의 고용률이 1.3%가 증가, 고용직원이 310만 명에 다달았다. 이는 2000년도와 비교해 3%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5년 동안 최고의 기록이다.

특히 미 전국적으로는 새 일자리 창출이 지난 6년째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어 뉴욕시가 다른 지역보다 직장을 구하기 쉬운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시 실업률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11월 뉴욕시 실업률은 6.4%였으나 12월에는 6%로 줄었다. 또한 지난해 8월의 실업률은 5.1%로 지난 20년간 최저를 기록했다.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교육과 건강 서비스로 1만7,000개의 새로운 직장이 제공됐다. 이 분야의 일자리는 전년도에 비해 2.5%가 늘어난 것. 반면 뉴욕시의 생산직은 오히려 감소 3,000명이 일자리를 잃어 2004년 보다 2.6%의 일자리가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뉴욕주 노동국의 제임스 브라운 경제학자는 “뉴욕시 금융가도 많이 회복되고 있다”며 “월가의 회복이 지역 경제 호조에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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