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으로 가는 길(7)

2006-01-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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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ane(1p)스윙의 백스윙을 두 단계로 나눈다면, 첫 단계는 클럽이 땅에도 평행이 되고 목표에도 또 평행이 되면서 클럽 face가 스윙 plane에 square가 되고 또 shaft가 발 등위에 오는 것을 정확한 첫 단계로 본다. 이 때 오른 팔꿈치가 셔츠의 심까지 와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백스윙은 점차적으로 손목이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탑에서는 왼팔과 클럽 face가 평행이 되게 만드는 것(아래의 series 사진)을 정석이라고 볼 수 있지만, toe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더 내기를 원하기 때문에 draw를 내면 거리도 더 많이 나가고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weak grip으로 잡으면 손목을 많이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립은 strong 그립으로 잡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그러면 왜 손목을 돌려주어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손목을 돌려주지 않으면, 사진(a)처럼 되면 임팩트에서 클럽이 close되어 공이 뜨지도 않겠거니와 왼쪽으로 가게 될 확률이 많게된다.
그러면 그 다음 질문은 계속 club face가 plane에 square로 백스윙을 하였다가 계속 square로 내려오면 되는 것이지 늘 square를 따지다가 왜 위에 가서는 돌려주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이 정상일터인데, 그 답은 어드레스 때와 임팩트 때의 몸의 자세가 다르기 때문이다. 클럽을 test 하는 Iron Byron처럼 몸체가 하나도 움직이지 않으면, 초창기의 “아이온 바이론“처럼 club face가 plane에 계속 square로 움직여도 임팩트에서 틀림없이 정확하게 목표를 보게 되지만, 즉 어드레스나 임팩트의 자세가 똑 갔다면 클럽 face를 plane에 계속 square로 움직이면 되지만, 공을 바로 멀리 치기 위해서는 몸이 돌면서 공을 쳐야 하기 때문에 target line에서 볼 때에는 top에서의 club face는 열려있는 모양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공이 뜨지 않고 왼쪽으로 휘는 사람은 top에서 클럽 face를 checkup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full swing에서는 plane에 클럽 face를 square로 유지시키는 것은 첫 단계뿐이고 그 후에는 손목을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진(b)는 백스윙을 하면서 오른 팔꿈치가 너무 땅을 보면서 앞쪽에 있는데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니다. (c)는 왼팔이 너무 올라가서 클럽이 몸 앞으로 나가는 스윙으로 다운스윙에 큰 차질을 줄 것이고, (d)는 클럽이 좀 많이 lay back 된 모양인데 이 네 사진 가운데에서는 제일 좋은 모양이다.
왜냐하면 클럽헤드가 뒤에서부터 들어가야 스윙이 Wide해지고 shallow하게 impact zone에 들어가 공을 멋지게 칠 수 있기 때문이다.

HSPAC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