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워싱턴 지역경제 4% 성장에 그친다

2006-01-0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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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의 경제성장이 다소 둔화돼 올해는 4%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지 메이슨 대학 지역경제연구소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워싱턴 지역에 대한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 연방정부 예산배정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며 성장률을 이 같이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워싱턴 지역의 경제가 미국내 다른 지역보다는 활발해 7만5,000명 정도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지겠으나 최근 수년간보다는 저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워싱턴 지역에는 유례없는 연방정부 예산이 배정됐다며 무려 150억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이 이 지역에 풀렸다. 지난 2년간 정부 조달예산 증가분의 69%가 워싱턴 지역에서 지출된 것이며 전체 조달 예산의 15.5%에 달한다.
그러나 이 같은 규모는 향후 점차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보고서는 워싱턴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4% 정도로 내려간 후 2010년에는 3.4%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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