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존주택 거래 석달연속 감소

2006-01-06 (금)
크게 작게
기존주택 거래가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5일 부동산중개업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중 기존주택 매매 지수는 전달보다 2.5% 감소한 120.6으로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2.5% 줄었다. 10월에는 3.3%의 감소세를 기록했었다.
이번에 집계된 기존주택 매매계약은 한두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실제 기존주택 판매 지표에 반영되며, 실질적인 최신 업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NAR은 지수의 절대 수준이 아직 높은 상태이지만 추세는 바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