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러 새 동전 한국기업 ‘풍산’ 이 만든다

2005-12-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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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미국에서 새로 발행하는 1달러짜리 동전을 오는 2007년부터 10년 간 공급하기로 했다.

풍산은 미국 현지법인인 PMX인더스트리를 통해 미국 역대 대통령 얼굴을 새긴 1달러 동전을 매년 4종씩 앞으로 10여 년간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1달러 동전은 미국 역대 대통령 37명의 얼굴을 재임 순서에 따라 새기는 방식으로 한 해 4종씩 38종이 나올 예정이다.PMX인더스트리는 지난 89년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시에 설립한 동압연 공장으로 동전을 비롯
한 동압연 제품을 생산해 지난해 2억8,700만 달러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3억7,000만 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PMX는 지난 10여년 간 미 조폐국에 5, 10, 25센트와 1달러 짜리 동전을 공급하는 등 현지 최
대 동전 공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행할 1달러 동전은 99년부터 발행된 사카가웨이 동전과 같은 구리 88.5%, 아연 6%, 망간 3.5%, 니켈 2%의 합금소재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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