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장도로가 주요 간선도로 역활
2005-12-28 (수) 12:00:00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근교지역에서 비포장도로가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의 경우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로 시설 확충이 늘어나는 수요량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되자 비포장도로로 차량들이 몰려 쇼핑, 출퇴근시 이용하는 주요 도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도로는 브래덕 로드의 훼어팩스 카운티 경계-루트 15 구간. 8마일의 이 구간은 군데 군데 포장이 돼 있지 않지만 이제 주민들이 쇼핑이나 통근시 이용하는 도로가 돼 하루 3,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피치 오처드 레인 같은 도로는 중간에 불 런을 건너는 부분에 다리가 없어 운전자들은 물을 지나 운행하기도 한다.
카운티 당국은 현재 브래덕 로드의 경우는 개발업자들이 부담해 포장하는 사업이 계획돼 있으나 다른 도로들은 별다른 포장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