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에 소매치기 극성
2005-12-26 (월) 12:00:00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특정 지역을 무대로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려 경찰이 집중 수사에 나섰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최근 맥클린 일대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핸드백 등을 노리는 소매치기 범행이 빈발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검거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인은 피해자가 아무 생각 없이 물건을 고르느라 시선을 딴 곳에 두고 있는 사이 쇼핑 카트에 놓아둔 지갑이나 핸드백을 나꿔 채 달아나는 수법을 쓰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맥클린 체인브리지 로드에 있는 자이언트와 세이프웨이에서 계속 피해가 발생했다.
범인은 수퍼마켓 앞에 차를 더블파킹 시켜놓은 채 지갑이나 핸드백을 털어 곧장 달아났으며 웨스트 버지니아 번호판을 단 짙은 색 픽업트럽이 현장에서 목격됐다.
최근 2주간 맥클린의 두 수퍼마켓에서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소매치기가 4차례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