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턴시장 2시간 일찍 개장. 오전 -> 자정, 카풀 적용시간 피하기 위해

2005-12-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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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파업으로 인해 브롱스 헌츠 포인트 내에 위치한 풀턴수산 시장의 오픈 시간이 새벽 2시에서 자정으로 앞당겨졌다.

프랭크 미노 풀턴수산 시장 협회장은 21일 “카플 적용 시간인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 맨하탄 96가 이하로는 상업 트럭의 진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맨하탄 배달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세입자들이 자발적으로 오픈 시간을 2시간 앞당겼다.”고 말했다.

풀턴 시장 배달 운전자들은 새벽 2시에 도착 물건을 싣고 5시 정도에 배달을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하지만 파업 이틀째인 21일 새벽 1시에는 이미 트럭들이 물건을 싣기 시작해 오전 4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트럭이 배달을 나가는 기현상이 펼쳐졌다.한 운전자는 “20일 새벽에는 한 시간 정도 빨리 배달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해 5시까지 맨하탄에 진입하지 못해 배달물건을 모두 반송했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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