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우대 금리’ 일제 인상
2005-12-15 (목) 12:00:00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3일 기금금리를 추가 인상되면서 한인은행들의 ‘우대 금리’(Prime Rate)도 일제히 올랐다.은행계에 따르면 우리아메리카, 나라, BNB, 리버티 등 한인은행들은 14일부터 기존 7.0%에서 7.25%로 각각 0.25% 포인트씩 상향조정했다.
또 자은행 기준금리를 별도로 두고 있는 아메리카조흥은행은 기존 7.25%에서 7.50%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각종 대출 금리와 크레딧 카드, 주택 모기지의 이자율이 인상, 사업체 및 개인들의 대출에 따른 이자 페이먼트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반면 예금금리 경우 은행들이 그간 경쟁적으로 인상 경쟁을 벌여와 일부 금리 연동 CD상품들을 제외하고는 이번 금리 인상에 따른 예금 금리 상향 조정은 당장은 없을 전망이다.<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