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지역 한국식당 외국인들에도 인기’ 뉴스데이 보도

2005-12-10 (토) 12:00:00
크게 작게
뉴스데이지는 뉴욕시에서 멀리 떨어진 롱아일랜드 지역에 한국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역 한인들이 한국 음식을 먹기 위해 뉴욕시로 더 이상 번거롭게 이동해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이는 ‘아일랜드에 보내 온 한국의 고유 선물(A gift of authentic Korean on the Island)’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코맥 소재 신라정 식당을 소개했다. 보도는 한 한인 가정의 예를 들며 이들이 한국 음식을 먹고 싶으면 뉴욕시로 나가거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 한인 식당이 들어서기 시작해 지역 한인들이 기뻐하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기사는 한인 여성의 말은 인용, 플러싱에 있는 한국 식당을 가면 보이던 얼굴들을 이제는 롱아일랜드 식당을 찾았을 때 볼 수 있다며 한국 식당이 너무 인기가 있어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어려울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치를 포함한 한국 반찬들이 보통 한국 식당에서는 맵고 강렬한 맛을 내는 데 반해 롱아일랜드 지역 한국식당의 반찬은 맛이 덜 강하고 미묘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보도했다.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잡채볶음, 비빔밥뿐만 아니라 맵기로 유명한 육개장, 제육두부김치 등의 한국 고전 음식도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다고 전했다.<김휘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