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보조.다이어트 제품 자기 몸 상태 맞춰야

2005-12-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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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나 다이어트 제품들이 그 기능이나 효능이 거의 비슷할 뿐 아니라 일부 제품들은 제품이 가진 효능이상으로 부풀린 홍보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주 한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 및 다이어트 제품들은 300여종 이상에 달할 정도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당뇨, 고혈압, 뇌졸중, 각종 암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한편 건강보조식품은 연방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가 가능하다.

플러싱 주부 심(44)씨는 체중감량을 위해 최근 ‘A’사의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했으나 복용 후 별다른 효과를 발견할 수 없어 환불을 요구했으나 ‘A‘사 관계자로부터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대답만 들을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의약품이 아니고 글자그대로 건강보조식품일 뿐이라며 그 효과나 기능을 맹신하면 안 된다”고 충고했다. 또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건강보조식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일단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찰에 따른 조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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