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항공 10일 인천행도 결항

2005-12-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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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9일에 이어 오는 10일 낮 12시30분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2편의 운항도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8일 “10일 낮 비행기의 결항이 거의 확실해 탑승 예약자들에게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타 항공사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통고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언제 파업이 끝날지에 대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이진호 부장은 “노사간의 협상 결과에 따라 당일자 운항 일정이 결정되고 있어 앞으로의 운항 일정을 말하기 어렵다”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대한항공 화물기 운항이 크게 줄어들어 연말 샤핑시즌을 맞은 한인 무역도매업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한인 무역도매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이 장기화하기 전에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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