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급 콘도 건설 붐

2005-1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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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터블 빌딩·로빈슨-메이 등 전환 잇달아

유명한 에퀴터블 오피스 빌딩과 베벌리힐스 로빈슨-메이가 고급 콘도로 전환된다.
7일 글로브스트릿 닷컴에 따르면, 6253 할리웃 블러브드에 위치한 1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에퀴터블 빌딩은 ‘로프츠@할리웃 & 바인’ 프로젝트를 통해 60개 주거용 유닛과 5개 사무실 콘도로 탈바꿈된다.
9900 윌셔 블러버드에 자리잡은 로빈슨-메이 부지에는 ‘9900 윌셔’ 프로젝트를 거쳐 252유닛 고급 콘도가 들어선다. 이 부지에는 유닛당 1,200∼6,500스퀘어피트인 콘도와 함께 35개 로프트와 타운하우스가 건설된다.
1929년에 완공된 에퀴터블 빌딩은 콘도(유닛당 850∼2,000스퀘어피트) 외에도 레스토랑, 라운지가 새로 건설되며 2007년 초 완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팰리세이드 개발 그룹과 팰러딘 리얼티 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맡는다.
9900 윌셔 프로젝트는 풀서비스 거주지 개발로 완벽한 경비, 현관 안내인, 발렛 파킹 등이 모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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