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 ‘초슬림 슬라이드폰’ 미 시장 공략

2005-1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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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시장에 폴더형 초슬림폰인 ‘블루투스 초슬림폰(SPH-A900)’을 출시했던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 최초의 슬라이드형 슬림폰을 선보이며 미국 초슬림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5일 두께 15.2mm의 초박형 디자인에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초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SGH-T809)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시장에 출시된 슬라이드폰 중 가장 얇을 뿐 아니라 한국을 제외한 해외 휴대폰 시장에서도 처음으로 출시되는 슬라이드형 초슬림폰으로 슬림폰 수요가 많은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품에는 블루투스 기능, 고성능 회전형 130만화소 카메라, 캠코더, MP3 플레이어 등을 비롯해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야후, AOL과 같은 인스턴트메신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모두 적용돼 있다.

전 세계의 모든 GSM(유럽통화방식) 주파수를 지원하는 쿼드밴드(Quad Band)를 적용해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의 GSM 사용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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