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소탐방/ 함지박

2005-12-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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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머레이힐 149플레이스 먹자골목에 위치한 한식당 ‘함지박’(대표 임귀련·41-08 149PL)이 플러싱의 식당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함지박은 그동안 맛깔스런 음식도 일품이지만 먹거리 종류가 푸짐한 식당으로 유명해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뉴욕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생삼겹살을 비롯해 차돌배기, 생갈비 구이, 생등심 소금구이 등 구이를 비롯 보양탕, 함지 곰탕, 고니 매운탕, 추어탕, 감자전골 등은 함지박이 손님들에게 가장 자신있게 권하는 주력 메뉴. 특히 열 가지가 넘는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구이류는 어느 식당보다 맛이 일품이라는 게 다녀간 사람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또한 매콤 달콤한 제육 김치볶음, 오징어 볶음은 물론 겨울철 별미인 우거지 해장국과 육개장 등도 함지박이 자랑하는 요리들이다.

이밖에도 대나무 통에 쌀과 밤, 대추, 은행, 야생 찹쌀 등을 넣어 찐 대나무 통밥의 맛은 아주 그만이다. 손님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고 만족스러워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임 사장은 한번 방문한 고객이 또다시 찾는 음식점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문의:718-460-9289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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