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나나 공급 부족 전망...내년 초 북미시장 공급 차질

2005-12-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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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북미시장의 바나나 공급 부족사태가 발생할 전망이다.

바나나 전문업체인 치키타(Chiquita)는 30일 자사의 바나나 농장이 있는 중앙 아메리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약 5,200에이커에 달하는 바나나 농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북미지역의 주요 바나나 공급업체인 치키타의 내년 초 바나나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밥 키스팅어 치키타 사장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와 기타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내년 1분기까지 북미지역에 바나나 공급이 부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밥 키스팅어 사장은 “치키타는 북미지역의 바나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현재 대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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