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축사협회 정기총회, 사업계획등 확정

2005-11-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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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건축인 힘 합쳐 권익도모

뉴욕한인건축사협회(회장 이해진)는 29일 금강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지난 6월 출범한 건축사협회는 이날 한인 건축주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건설 중단이나 부당한 설계 변경 등의 문제가 있을 때 협회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건축사협회는 또 조닝 변경과 위법 건축공사, 부동산 매매시 건축물 조사, 업소 수리 및 임대시 용도 확인 등에 대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해진 회장은 “뉴욕 일대 한인 건축설계사는 30여명 정도며 이중 절반 가량이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인사회에서 활동하는 건축설계사는 많지 않다”면서도 “한인 건축주의 권익 도모와 시정부 등 관공서로부터의 부당한 건물 위반 티켓 등에서 협회 차원에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정부가 발주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있을 경우 개인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지만 한인 건축사들이 힘을 합친다면 한인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협회를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 회장을 비롯, 남효만 부회장과 권 욱 사무총장 등 임원들과 함께 신규 회원 가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뉴욕시 빌딩국에서 퀸즈지역 건축 허가를 담당하는 사이몬 이 담당자가 참석해 건축 허가와 관련, 주의점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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