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 소나타.투싼, 충돌실험 ‘최고’ 점수

2005-11-23 (수) 12:00:00
크게 작게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와 투싼이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 세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충돌 실험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21일 정면 및 측면 충돌실험에서 현대자동차 소나타
와 투싼, 혼다의 미니밴 오딧세이, 다임러크라이슬러의 SUV 메르세데스-벤츠 ML, 수바루의
SUV인 B9 트리베카에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부여했다.
미쓰비시의 랜서는 측면 충돌 실험에서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별 2개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복실험에서는 GM의 폰티악 G6 쿠페가 9%의 전복확률을 나타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시속 35마일로 달리는 차량으로 실시되는 정면 충돌 실험에서 별 5개는 사고시 중상 확률이 10% 이하임을 나타내며 별 4개는 이 비율이 11~20%임을 뜻한다.측면 충돌 실험은 시속 약 39마일의 속도로 수행되며 전복실험은 시속 35~50마일 속도에서 운전자가 차량의 진행 방향을 급격하게 바꾸는 경우를 가정해 실시된다.

한편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은 22일 2006년형 아제라(Azera) 신차가격(소비자 권장가)을 발표했다.아제라는 3개의 모델로 Azera SE는 2만4,995달러, Azera Limited는 2만7,495달러, Azera Limited(with Ultimate Package)는 2만9,995달러이다.현대 아제라는 도요타의 아발론, 닛산의 맥시마급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보다 넓어진 실내공간에 전기안전장치(ESC), 8개의 에어백, 3.8리터 263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최근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택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