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샤핑시즌 앞두고 가격비교 사이트 ‘클릭’ 폭주
2005-11-23 (수) 12:00:00
연말 할러데이 샤핑 시즌을 앞두고 가격비교 사이트가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연말 미국에서는 250만 가구가 온라인을 통해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러한 가격비교 사이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KOTRA에 따르면 가격비교 사이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Shopzilla(www.shopzilla.com)와 Shopping.com (www.shopping.com) 등이다. 이 가격비교 사이트는 Nielsen/Netratings의 최근
조사에서 9월 한달동안 각각 1,500만명이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또 이벤트 티켓이나 의류, 전자제품에 편리한 사이트는 FatLens.com(www.FatLens.com)가, 구매 리스트 및 이메일 통지에는 Dulance(www.dulance.com), 리베이트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이트로는 ConsumerClub(www.consumerclub.com)이 있다.
이밖에도 구매 희망제품의 최저가 정보를 제공하는 Dealio(www.dealio.com)가, 온라인 경매 가격 정보는 SuareTrade(www.squaretrade.com)가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미국을 강타한 고유가와 다가오는 겨울에 난방비 증가의 부담으로 온라인 거래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던 소비자 계층에서도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때문에 구매 의사결정 전에 가격비교 사이트를 방문하는 가격 정보를 수집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올해 추수감사절에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기간동안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구매 지출규모는 180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25%가 증가한 것이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