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마트 시애틀 진출...뉴욕 기반 한인 수퍼 최초
2005-11-03 (목) 12:00:00
한아름마트가 시애틀에 진출한다.
뉴욕에 기반을 둔 한인 수퍼마켓이 서부 지역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업계에 따르면 한아름 마트의 자매회사인 서울식품은 시애틀의 한인 밀집지역인 페드럴웨이에 매장 장소물색을 끝내고 내년 2월 오픈을 목표로 개점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매장면적은 약 6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그동안 서양 수퍼마켓인 QFC가 영업해왔다. 시애틀 매장은 그로서리 및 야채·청과물을 판매하는 동·서양 식품코너는 물론 화장품, 액세서리, 건강식품, 생활용품 코너 등이 갖춰진 원스탑 샤핑센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식품은 지난 2003년에 뱅쿠버와 덴버에 ‘한아름 마트’ 상호로 수퍼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서울식품 관계자는 이번 시애틀 매장 오픈은 뉴욕에서 성장한 한아름마트의 본격적인 미 서부 진출에 의미가 있다“면서 시애틀 지역의 한인 고객들이 고품격 샤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식품은 시애틀 매장 오픈에 앞서 내달 뱅쿠버 다운타운 지역에 한아름마트 뱅쿠버 2호점을 열 계획이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