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험사 최초 보험관리대행사 정식 사업 승인
LG 화재(본부장 구본상)가 1일 한국 보험사로는 최초로 뉴욕보험감독국으로부터 보험관리대행회사의 정식 사업 승인을 획득, 본격적인 보험 사업을 전개한다.
보험관리대행회사는 지점 형태로 진출한 외국계 보험사의 실질적인 모든 업무를 대행해주는 기관을 말한다.LG 화재는 자체적으로 보험 상품과 요율 정책을 결정할 수 있게 됐으며 클레임 처리와 언더라
이팅(underwriting) 등 모든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승인과 동시에 LG 화재는 보다 경쟁력있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기본 보상 범위를 확대한 신상품 및 새로운 보험 요율을 출시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인력 충원과 최첨단의 전산 인프라 구축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특히 한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보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뉴저지에서도 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LG 화재는 우수한 재무 건전성(A.M Best A- 등급 유지)과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한인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력, 사고 발생시 언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서비스의 비교 우위를 내세우고 있다.
구본상 본부장은 “보험료 책정과 계약 인수, 클레임 처리 등 모든 사항을 직접 결정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인들을 위한 보험 분야도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화재는 지난 15년간 뉴욕과 캘리포니아 소재 한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보험 영업을 해왔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관리대행 자회사를 설립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