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콜택시 요금 예전가격 환원...한인콜택시협, 출혈경쟁가.경품증증 등 일체 중지키로

2005-10-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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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콜택시 협회가 한인콜택시 업체의 상도덕 준수 차원에서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현재의 출혈경쟁 가격을 예전 가격으로 환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날 기본요금 환원 발표는 지난 24일 플러싱 한인회에서 콜택시업체대표들이 만나 기본요금 환원에 합의 한 후 일주일 만에 전격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콜택시의 기본요금은 6달러며, 플러싱에서 맨하탄 또는 플러싱에서 JFK 공항은 각각 23달러, 플러싱에서 엘름허스트와 서니사이드 구간은 각각 15달러와 12달러 선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또한 기본요금 무료, 3달러 등의 가격 하락과 경품권 증정 행위 등을 일체 중지하며 앞으로 콜택시 업체들은 상도덕을 지키는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협회는 기본요금 경쟁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불신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오는 11월 1일 모임을 갖고 회원업체간 유흥업소, 식당 등을 상대로 한 영업(콜 세일)을 11월 30일 이후 금하기로 합의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한인사회에는 12개의 한인콜택시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수는 3,000 건으로, 업체 중 기본요금 무료는 1곳, 3달러는 8개 업체, 나머지 3업체가 6달러를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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