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기지 페이먼트 액수 가주, 전국서 2위

2005-09-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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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택 소유주들이 매달 지불하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가주 주민들의 중간 소득이 전국 50개주 가운데 9번째에 불과함에도 주택 소유주들은 월 평균 1,733달러의 페이먼트를 내고 있어 1,847달러의 뉴저지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의 30% 이상을 집 페이먼트에 지불하고 있는 주택 소유주의 비율이 가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유주가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58.6%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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