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Q & A

2005-09-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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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을 하고 싶은 사람 정해야

<문> 제 아내와 저는 집을 공동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신의 이름을 소유권에서 없애고 싶다고 최근에 말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희 결혼 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이유를 물으니, 아내는 그저 소유권에서 이름을 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막으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제가 뭔가를 놓쳤을 수도 있지만, 귀하의 부인이 자신의 몫을 누구에게 이양할 계획이 있나요?
일부 소유권 지분을 양도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권리 양도 증서 작성입니다. 공동 소유주가 권리 양도 증서 작성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귀하가 집의 절반을 타인과 함께 공동 소유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인이 귀하에게 권리 양도를 한다면, 귀하는 소유권의 100%를 갖게 됩니다.
유일한 예외는 귀하와 귀하의 부인이 완전 세입자로 소유권을 갖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 생존권자 권리를 갖고 공동 소유하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합당한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부부 모두의 서명이 필요로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이혼 전 의무 이행 조건 확실히 정해야


<문> 제 아내와 저는 약 일년 전에 이혼했습니다. 아내가 집을 가졌고 모기지를 재융자 하려고 해서 저는 더 이상 의무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재융자를 얻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재혼을 했고 새 남편과 함께 다른 집을 살려고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내는 모기지 납부를 늦게 해서 제 크레딧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답> 불행히도 귀하의 이혼이 최종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귀하가 전 부인에게 모기지를 재융자 하거나 집을 팔아서 이혼 합의서에 명시된 부인의 몫을 이행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귀하의 이혼 변호사는 이혼 합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벌금을 물리도록 확실히 했었어야 합니다.
이 시점에 귀하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전 부인에게 재융자를 받거나, 매각을 하거나, 적어도 모기지 페이먼트를 제 때에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뿐입니다.


90일 리스팅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

<문> 저희는 집을 팔 계획이라 제 이웃 동네에 위치한 집을 판 경험이 있는 에이전트 두 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들은 90일 리스팅을 고집합니다. 저희가 60일 리스팅을 받도록 노력해야 하나요?
<답> 90일 리스팅이 이상적입니다. 그래야 귀하의 리스팅 에이전트가 마케팅 프로그램을 충분히 이행할 시간 여유를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귀하를 옥죄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너무 시간 여유가 긴 180일 리스팅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귀하가 수백만 달러 집을 소유하고 있어서 고가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에 불과한 경우에만 180일 리스팅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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