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r. 집값 거품’ 풍자 티셔츠 불티

2005-08-17 (수)
크게 작게
집값 거품을 풍자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16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스터 집값 거품’(과 함께 부동산 시장에서 목욕을)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이 순면 티셔츠는 한 장에 20달러. ‘T셔츠 유머 닷컴’이라는 풍자 티셔츠 전문 업체가 내놓은 이 옷은 행여나 집값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주택 투자자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발매 일주일도 안돼 수백장이나 팔려 나갔다.
돈을 약간 더 주면 남성용, 여성용 탱크나 긴소매, 땀복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