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포권 ‘대불 산업단지’ 상업용 토지 저가 판매

2005-07-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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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대불 산업단지’ 상업용 토지 저가 판매

전라남도에 위치한 대불국가 산업단지 토지판매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한 오씨오 코리아(주)의 유승진 대표(왼쪽부터), 스튜어트 타이틀 코리아의 정승호 대표와 LA지역 분양을 맡고 있는 콜드웰 뱅커 커뮤니티 부동산의 브랜든 이 대표.

콜드웰 뱅커 참여 23일 사업설명회

“한국 정부와 전남도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 및 국토 서남권 개발 촉진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산업단지의 상업용 토지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남 목포 광역권에 이미 부분적으로 완공된 380만평 규모의 ‘대불국가 산업단지’내의 상업용 토지의 해외 판매를 위해 한국 부동산 개발 및 해외 한인투자전문 회사인 ‘오씨오 코리아(주)’가 LA를 찾았다.
대불 산업단지에는 현대 미포 조선소와 현대중공업 등이 입주해 있는 자유무역지역,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아파트 1만2,000세대와 대형 샤핑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토지는 최고 15층 높이의 오피스 건물,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을 건축 할 수 있는 상업용으로 150∼400평 크기 1필지 당 20만∼50만 달러에 판매된다.
미국측 파트너인 콜드웰 뱅커 커뮤니티 부동산의 브랜드 이 대표는 “산업단지에서 해외 자금을 유치하면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로부터 혜택을 받기 때문에 해외판매에 나서게 됐으며 1차적으로 미주동포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설명회를 오는 23일까지 콜드웰 커뮤니티 부동산 사무실(3435 Wilshir Bl. 1층)에서 갖는다.


문의 (213)63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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