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니매 “부동산시장 붕괴 가능성 급증”

2005-06-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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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모기지업체인 패니매가 부동산 거품의 붕괴 가능성이 미 일부 지역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20일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패니매는 지난달 워싱턴 주택 건설업체들에 보낸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과거 부동산 거품 붕괴 전에 나타났던 징조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니매는 대출 기준의 완화, 리스크가 높은 대출의 증가를 그 증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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