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캐나다 연결 물류·교통의 허브 기대

2005-04-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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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캐나다 연결 물류·교통의 허브 기대

빅토밸리 에는 5만에이커가 넘는 방대한 지역에 보잉 747 여객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대형 활주로 2개와 화물 야적장등의 주요 시설이 들어선다.

빅토빌 지역이 앞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경제와 부동산 개발붐이 일게된 가장 큰 이유는 이 곳에 미 서부 최대의 물류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빅토빌 경제개발청이 전 조지 공군기지를 인수, 201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인 SCLA가 개항하게 되면 미국과 캐나다 전역을 48시간 내에 연결하는 물류와 교통의 허브로 변신하게 된다.
15억달러가 투자되는 5만에이커가 넘는 방대한 지역에는 보잉 747 여객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대형 활주로 2개와 항공기 및 철도, 컨테이너 화물 야적장, 해외 무역지대(FTZ), 공단 등의 주요 시설이 들어선다.
연 화물처리 능력이 900만톤으로 LA 국제공항(200만톤)의 4.5배에 달하게 된다.
2만명의 고용 창출과 5억달러의 급료 창출 효과가 있게 되며 이로 인한 추가 주택소유만 앞으로 수만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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