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00만달러짜리 저택 말리부 해변… 바다·도시 전망 일품

2004-12-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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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특히 남가주 지역의 집값은 최근 수 년 동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면 3,000만달러짜리 집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고급 동네 말리부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파라다이스 코브에 있는 해안 저택이 2,995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화제다.
이 엄청나게 비싼 저택의 소유주는 브로드웨이 쇼와 인기 TV 시리즈 ‘버피’ 등의 제작자인 샌디 갤린.
갤린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물론 값비싼 고급 저택 매매로도 유명하다.
서핑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파라다이스코브에 자리잡고 있는 이 저택은 278피트의 전용 해변을 갖고 있다.
태평양과 도시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 저택의 건평은 9,300평방피트 대지는 13만1,551평방피트로 여섯 개의 방과 여덟 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2층 구조인 이 저택에는 패밀리룸과 거실 그리고 잘 꾸며진 수영장, 바, 오피스, 패티오 벽난로 등이 액센트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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