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품 향초’

2004-12-04 (토)
크게 작게
연말 분위기내는 장식품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향기 나는 양초(Aroma Candle)는 은근한 촛불 불빛이 주는 안정감과 은은하게 피어나는 아로마향으로 두통, 불면증 등을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명품 향초는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화장대에 놓아두면 장식품의 역할은 물론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 있다.


HSPACE=5

■‘마누엘 카노바스의 팔레 데뜨’ (Palais d’Ete by Manuel Canovas)
자스민과 백합, 피오니, 하니서클이 풋풋한 풀잎 향과 혼합돼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양초다. beauty habit.com에서 구입가능하며 6.6온스 60달러.


HSPACE=5

■‘조 말론의 오렌지 블라섬’(Orange Blossom by Jo Malone)
상큼한 오렌지 꽃잎 향이 방안에 퍼지는 양초로 자연의 싱그러움을 조화시킨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5인치 65달러.
(866)566-2566


HSPACE=5

■‘딥티끄의 블랙 베이즈’(Black Baies by Diptyque)
마도나가 묵는 호텔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는 프랑스 향초.
건포도와 불가리아 장미향이 달콤하지 않으며 상쾌하다. 6.5온즈 45달러. 바니스 뉴욕.

■‘토카의 이마’(Yma by Tocca)
달콤하고 상쾌한 구아바와 빨간 건포도 냄새가 나는 방향제로, 과일향이 은은히 풍겨 여성스러운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10.6온스 32달러. 바니스 뉴욕.

■‘캐더린 멤미의 콩콩브르’(Concombre by Catherine Memmi)
맑고 투명함이 기본 이미지로 금방 자른 오이에서 나는 섬세한 향이 특징이다. 불빛이 은은하고 삶의 여유를 갖게 한다. 7온스 50달러.
(800)753-203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