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디 혼, 450만달러 저택 마련

2004-12-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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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 혼, 450만달러 저택 마련

최근 퍼시픽팰리세이즈에 저택을 구입한 여배우 골디 혼.

퍼시픽팰리세이즈…말리부에도 집

인기배우 커플 골디 혼과 커트 러셀이 퍼시픽팰리세이즈에 있는 저택을 최근 450만달러에 매입했다.
혼과 러셀이 산 전통 건축양식의 이 저택은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있는 것으로 다섯 개의 방과 5.5개의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면적은 약 6,000평방피트다.
1950년대에 건축된 이 저택은 벽난로가 있는 리빙룸 주방 보너스룸 플레이룸이나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로프트 베드룸 매스터베드룸 스위트 등이 있다. 정원에는 장미 숲 수영장 스파가 있다.
이들 커플은 이 저택말고도 퍼시픽팰리세이즈와 말리부에 각각 한 채씩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58세의 혼은 2002년산 영화 ‘뱅어 시스터스’에 수잔 서랜던과 공연했고 53세의 러셀은 ‘바닐라 스카이’(2001)에서 톰 크루즈와 출연했다. 러셀은 곧 개봉될 디즈니 코미디 영화 ‘스카이하이’에서 켈리 프레스턴과 공연한다.
혼과 러셀은 1982년 영화 ‘스윙 시프트’를 촬영할 때 만나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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