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연시 특별강좌 개설

2004-11-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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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 상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얼굴의 결점을 커버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만드는 메이컵 교실, 멋진 몸매를 만드는 라인 앤 재즈 댄스(Line & Jazz Dance)교실, 동양화 작품으로 각종 할러데이용 카드를 만드는 동양화교실 등. 케이트 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 가정상담소가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각종 파티나 모임을 앞두고 외모 가꾸기에 신경이 쓰이는 여성들, 혹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마련해야 하는 한인들,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즐기기를 원하는 한인들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메이컵 교실

수빈 아카데미와 도쿄 모드 메이크업 스쿨의 박상철 메이컵 아티스트가 강의한다. 바쁜 일상에서 제대로 메이컵을 배울 기회가 없는 한인 주부들에게 빠르고 쉽게 화장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자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수강료는 4회 100달러.



▲동양화교실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무궁화와 사군자, 꽃과 새 등을 그린 작품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카드, 근하신년 카드, 신년달력 만드는 특강이 펼쳐진다. 강사는 김복림씨. 매주 수요일 오후 1~3시. 4주에 50달러.

▲라인 앤 재즈댄스 교실


건강하게 균형 잡힌 몸매를 원하는 여성, 혹은 남성을 위한 라인 앤 재즈댄스 교실. 무용가 주연희씨가 지도하며 2000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에서 춤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 미주복음방송 5층(621 S. Virgil Ave. #550, LA)에서 열리며 회비는 8회에 100달러. 문의 (213)202-6900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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