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녁운동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용 아이디어 상품들

2004-11-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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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느긋하게 저녁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오후 여섯 시만 돼도 깜깜해지는 요즘, 다치지 않고 운동을 즐기려면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선명한 색상과 안전성을 고려한 스타일리시한 소품 착용이 기본이다. 빛을 반사하거나 야광 효과를 내는 스포츠용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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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라이프 배이퍼-드라이 장갑

(Nightlift Vapor-Dry Gloves, 24달러)은 매그네틱 탭이 장갑을 고정시켜 주며, 형광 노란색으로 처리된 장식과 로고가 눈길을 끈다.
(800)227-6657
www.brooksrun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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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이트가 출시한 ‘프리모 리드’

(Primo Lid by IllumiNITE, 19.99달러)는 조절이 가능한 야구모자 스타일로, 야광효과를 내는 광범위한 반사색상을 고를 수 있다. 모자 옆부분이 망사로 처리돼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
(800)497-6176 www.illum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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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텍의 ‘임펄스 LED 라잇’

(Impulse LED Light by Princeton Tec, 14.95달러)은 재킷 지퍼나 모자, 백팩, 열쇠고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다용도 레이저 포인터. (800)257-9080 www.princetontec.com.


▲브룩스의 나잇라이프 매그네틱 LED 라잇
(Nightlife Magnetic LED Light by Brooks, 15달러)도 불빛을 발하는 매그네틱 배지로, 모자챙이나 겨울재킷과 같은 운동복에 부착시키면 어디서나 잘 보인다.
▲조거라이트가 출시한 반사형 손목 지갑
(Reflective Wrist Wallet by Jog-a-Lite, 8달러)은 신분증과 돈, 열쇠 등을 넣을 수 있는 손목 지갑으로 피부에 닿는 부분은 양털로 만들어져 편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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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앤 필 스틱온 테잎

(Cut’n Peel Stick-On Tape, 27인치 5달러)은 원하는 길이로 테입을 잘라 자전거나 헬멧, 모자, 재킷 등에 부착하면 빛이 난다. 라임그린과 화이트 두 종류 판매.
(800)426-4840 www.r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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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레타의 ‘나잇 러너 베스트’

(Night Runner Vest by Athleta, 19달러)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물 소재의 조끼로, 재킷이나 티셔츠에 덧입으면 금방 눈에 띈다.
안전요원 같아 보일 염려는 없으니 안심할 것.
(888)322-5515, www.athleta.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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