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딜로이트사 - 충남도 외자유치 협약체결

2004-11-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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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부동산·프로젝트 금융회사인 딜로이트 FAS(Deloitte Financial Advisory Service)사와 충남도는 23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외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FAS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사업타당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외자유치 활동을 하게 되며 외자유치가 성사되면 최고 2억원까지 성과금을 지급받게 된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상품화사업은 도가 올 상반기에 산자부와 KOTRA가 공동으로 시행한 SOC 및 관광개발 상품화사업에 제안해 채택됐으며 딜로이트 FAS사는 정부 지원금과 도비 등 모두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상품화사업 용역을 마쳤다.
당초 6개 개발지구(테마파크, 실버타운, 엔터테인먼트 빌리지, 골프장, 머린월드, 병술만지구)에서 마린월드와 병술만 지구를 제외한 4개 지구로 축소됐으며 단개별 우선 순위를 정해 2006년부터 10년간 단계별 개발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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