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첨단 특수소재 ‘실버윅 의류’ 선보여

2004-11-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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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특수소재 ‘실버윅 의류’ 선보여

특수소재로 만든 실버윅의 기능 성 트레이닝웨어.

은성분으로 만든 안감, 향균·냄새 제거 기능
모자에서 트레이닝 웨어, 양말까지 다양

스포츠의류 전문브랜드 ‘모즈모드’(Mods-Mode, Inc·대표 케빈 정)가 하이 퍼포먼스를 위한 특수 소재로 만든 ‘실버윅’(Silverwick) 의류 라인을 선보였다.
실버윅은 소재 안감이 천연의 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땀이 빨리 건조되는 속건성, 박테리아와 냄새가 제거되는 항균, 항취 기능, 자외선 차단기능, 정전기 방지기능이 있다. 또한 보온성도 탁월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신체를 보호해 주며, 놀라운 신축성을 갖고 있어 어떤 운동을 해도 편안하며,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케빈 정 대표의 설명.
정씨는 “각종 트레이닝 웨어와 캐주얼웨어, 양말, 모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 의류전문 조사기관인 FITI 연구소(Korean Consuming Science Research Center)의 까다로운 검사를 통해 인정받은 품질”이라며 현재 어벤저스(Avengers) LA 풋볼팀이 모즈모드의 실버윅으로 만든 소재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즈모드는 지난 17일 한인타운 ‘르 프리베’(Le Prive)에서 스포츠 패션쇼와 함께 실버윅 딜러십 세미나를 갖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스포츠웨어를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수놓는 이색적인 쇼를 펼쳐 참가한 한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한 도매와 소매판매를 하고 있다.
문의 (213)718-2100 www. silverwick.com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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