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킬, 베벌리힐스 저택 팔아

2004-1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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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스타, 640만달러에 매입

NBA 최고의 센터 샤킬 오닐(32)이 베벌리힐스의 저택을 처분했다.
LA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였다가 지난 여름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된 오닐과 아내 샤니는 이 저택을 일본 록스타 부부에게 640만달러에 매각했다.
오닐이 지난 1997년부터 살았던 이 저택은 1993년에 지은 것이지만 오닐이 구입한 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있는 대지 1에이커의 이 저택은 일곱 개의 방과 여덟 개의 화장실이 있으며 실내 면적은 무려 1만2,500평방피트나 된다.
저택은 비디오 게임 아케이드를 갖춘 극장을 비롯, 엘리베이터 오피스 수족관 녹음실 체육관이 있으며 도시와 바다의 전망도 일품이다.
오닐의 저택을 매입한 기요수케 히무로는 일본 록그룹 부위의 보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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