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우 크롬웰, 셔먼옥스 집 내놔

2004-1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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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롬웰, 셔먼옥스 집 내놔

영화배우 제임스 크롬웰과 아내 줄리 콥이 매물로 내놓은 셔먼옥스의 저택.

코네티컷 건축 양식… 250만달러

영화배우 제임스 크롬웰이 셔먼옥스의 저택을 250만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
1995년에 개봉된 영화 ‘베이브’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고 최근엔 HBO 시리즈 ‘식스 피트 언더’에 출연한 크롬웰과 배우 겸 감독인 아내 줄리 콥이 살고 있는 이 집은 1937년에 지은 것이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있는 코네티컷 건축 양식의 이 집에는 네 개의 방이 있다. 실내면적은 3,700평방피트가 넘고 선룸과 바가 있는 덴이 있다. 정원에는 게스트하우스 아티스트 스튜디오 수영장 스파가 있다.
올해 64세의 크롬웰은 얼마 전 개봉됐던 공상과학 드릴러 ‘아이 로봇’에서 윌 스미스와 공연했고 지난해엔 명장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엔절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하기도 했다.
작고한 성격파 배우 리 J. 콥의 딸인 줄리 콥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극화한 1979년 TV물 ‘세일럼스 롯’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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