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피어스, 말리부에 저택

2004-10-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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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말리부에 저택

팝 수퍼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690만달러 매입…최근 전격 결혼

지난 달 무용수 케빈 페더라인과 전격 결혼한 팝 수퍼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말리부 저택을 690만달러 주고 구입했다.
실내면적이 무려 9,000평방피트에 달하는 이 저택에는 방과 화장실이 각각 여덟 개씩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있는 이 저택은 1980년대에 건축됐고 1.5에이커의 대지에 테니스 코트 수영장 스파 운동실 정원 그리고 옥외 주방이 있다.
샌퍼난도 밸리의 친구 집에서 혼례를 치른 스피어스의 이번 결혼은 재산 등에 관한 혼전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니다. 스피어스의 현재 순재산은 부동산을 합쳐 3,200만달러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자신이 살던 할리웃힐스의 저택을 지난해 6월 400만달러에 처분했고 최근엔 뉴욕에 있는 콘도를 600만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
22세인 스피어스와 26세인 페더라인의 결혼식 모습은 최신 발표한 싱글 ‘마이 프리로거티브’의 뮤직 비디오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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