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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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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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리부로 이사한 여배우 샐리 필드.

배우 샐리 필드 이사
브렌트우드 저택 팔고 말리부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샐리 필드가 지난 8년 동안 살던 브렌트우드의 저택을 최근 400만달러에 처분하고 말리부로 이사했다.
이번에 필드가 매각한 브렌트우드 저택은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있는 것으로 본채말고도 2층짜리 게스트하우스와 운동실을 갖추고 있다.
실내 면적 4,400평방피트의 브렌트우드 저택은 방 네 개 화장실 여섯 개 규모다. 또한 이 저택에는 미디어룸 패밀리룸 네 개의 벽난로 수영장 그리고 나무들이 우거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이 집은 1938년에 지은 것이다.
올해 57세인 빌드는 1979년 ‘노마 레이’ 그리고 1984년에 다시 ‘플레이시스 인 더 하트’로 두 번이나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금년 여름에는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된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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