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옛 쿵후영화 4편 내놔

2004-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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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홈 엔터테인먼트

주윤발과 재키 챈 등이 나오는 옛 쿵후 영화들을 출시했다. 개당 10달러.


‘배틀 크릭의 주먹질’ (Battle Creek Brawl)
1930년대 시카고. 갱에 의해 자기 형의 약혼녀가 납치되자 제리(재키 챈)는 갱이 지시하는 대로 무자비한 주먹대결 시합에 나선다. 제리는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훈련을 받은 뒤 마침내 갱 두목과 사생결단을 한다. R.



‘철권 승려’ (Iron Fisted Monk)
만주족에 의해 부친이 살해된 허스커(사모 훙)가 소림사의 전설적 승려와 함께 마을 사람들을 도와 만주족과 혈투를 벌인다 .R.


‘난타전’ (Knock about)
폭력적인 과거를 지닌 사기꾼의 부하가 된 리틀 존(유엔 비아오)과 형 빅 존이 쿵푸 도사인 뚱보 거지(사모 훙)의 도움으로 과거를 청산한다. PG-13.


‘우체부의 반격’ (The Postman Fights Back)
중국을 혼자 지배하려는 사악한 장군의 음모를 모른 채 이 독재자를 도와 무기를 운반하던 후주안(주윤발)과 그의 동료 3명이 자신들의 주인에 반기를 들면서 혈전이 벌어진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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