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립주택 전망 밝아”

2004-09-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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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주택 전망 밝아”

도날드 홈스 AHBG 부사장(왼쪽)과 박남호 넵스주택개발사 대표.

넵스 주택개발사 박남호 대표
24일 사업설명회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립식 주택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남가주에서 일반 및 커스텀 조립 주택 사업을 펼치고 있는 ‘넵스 주택개발사’ 박남호 대표가 미국 최대의 조립주택개발사인 ‘아메리칸 홈바이어스 그룹’(AHBG)과 손을 잡고 가주에서 한인 딜러와 개발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조립식 주택은 일반 주택과 품질이나 외관상 전혀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도 30∼40%의 가격 경쟁대를 갖추고 있어 주택가격이 비싼 가주에서는 특히 전망이 밝다”며 “딜러나 개발업자는 AHBG와 넵스 주택개발사로부터 판매하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본사에서 LA를 방문중인 도날드 홈스 수석부사장은 “미국에서 한인에게 처음으로 딜러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24일 저녁 6시30분 JJ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문의 (213)252-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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