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파라치’(Paparazzi)

2004-09-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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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을 집요하게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어 팔아먹고 사는 것이 직업인 파파라치를 혼 내주는 액션 스릴러. 파파라치를 몹시 싫어하는 멜 깁슨이 제작을 했는데 감독으로 자신의 이발사를 기용했다.
떠오르는 액션 수퍼스타 보는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아들과 말리부에 집이 있는 남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 그런데 4명의 파파라치가 새로 명성을 얻은 보와 그의 가족을 집요하게 따라 다니면서 보의 행복한 삶이 큰 위협을 받는다.
어느 날 밤 보와 그의 가족이 자신들을 뒤쫓는 파파리치들을 피해 차를 고속으로 몰다가 사고가 나면서 보의 아내와 아들이 중상을 입는다. 이때부터 보는 파파라치에게 가차없는 반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PG-13.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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