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파이낸셜’브라이언 주씨‘ 미국 부동산 융자가이드’출간

2004-09-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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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전문회사인‘뉴욕 파이낸셜’의 브라이언 주 대표(41·사진)가 최근 한인 주택 바이어나 소유주를 위해‘미국 부동산 융자 가이드’를 펴냈다. 14년간 융자업계에서 일해온 주 대표는 이 책에서 수십가지에 달하는 모기지 융자 프로그램의 차이와 장단점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
또 금리, 신용관리와 신용점수, 융자 절차 등 융자관련 분야외에도 부동산 매매, 에스크로, 타이틀, 주택 보험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모기지 상품의 이자율에 대해 3%에서 11%까지의 월 페이먼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도 수록하고 있다.
주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집을 구입하면서 비싼 이자를 지불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주택 구입자의 재정 상태에 맞는 융자상품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대 부고를 졸업하고 88년 도미한 주 대표는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페퍼다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92년부터 부동산과 융자업계에서 일해왔으며 2001년 뉴욕 파이낸셜사를 창업했다. 이 책은 샘터서림과 동아서적에서 판매하고 있다. 책값은 20달러. 문의 (213)385-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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